[美친box]"역시 마블"..'스파이더맨', 개봉첫날 54만↑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6 06: 4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개봉 첫날 54만여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전국 54만 52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귀환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무비로 어벤져스가 되고 싶은 소년 피터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이날  5만9526명을 모으며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 7422명.
'리얼'은 1만 818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만 6502명이다. '옥자',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사진]소니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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