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재은이 서현철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아내 이경민, 이천희 아내 전혜진, 김창렬 아내 장채희, 서현철 아내 정재은의 일탈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은은 10년 전 연기했던 신주쿠 신 국립극장을 찾아 함께 일했던 배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정재은은 일본 배우들에게 남편 서현철의 근황을 알리기 위해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서현철은 영상통화를 통해 생일을 맞은 정재은을 위한 케이크를 준비했고, 정재은은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했다. 또 서현철은 "옷 담았던 가방 바닥에 지퍼가 하나 있는데 그걸 열면 생일카드 있어"라고 말하며 추가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이에 정재은은 감동받은 듯 연신 눈물을 쏟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싱글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