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효리 "내가 바람 피울까봐 결혼 두려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5 23: 32

이효리가 자신이 바람 피울까봐 결혼이 걱정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이효리는 "내가 바람피울까봐 결혼이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과거에 2년마다 남자 친구들이 바뀌었다.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도 이 남자와 평생 살 수 있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금도 그 생각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MC들은 "제주도에 가서 사는 구나"고 농담을 했고, 이효리는 "맞다. 그리고 요가도 한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효리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힘들 때마다 남자친구들에게 풀었다. 요가를 하고 나서는 그 남자친구들이 나타나 서로 풀고 이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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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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