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광주 어디로 가나~ 홍진영 "나 태어난 봉선동 추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05 23: 15

'한끼줍쇼' 가수 홍진영이 광주 봉선동을 추천했다.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를 찾았다. 이날 방송은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으로 꾸며져 네 사람은 복불복으로 한 끼 도전 장소를 찾아야 했고, 막무가내 진행 끝에 빛의 도시 '광주'가 한끼 도전 도시로 결정됐다.
오전 11시 25분에 광주로 출발했다. 이경규는 "광주 어디로 가라는거야?"라며 막막해했다. 박나래는 "광주가 원체 큰 도시"라며 "목포에 살때는 완전 대도시처럼 느껴져서"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유노윤호에게 물어보면 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전화번호가 없었다. 
이경규가 홍진영에게 전화해보라고 했다. 박나래가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광주에 가면 어느 동네를 가면 좋은지 추천해달라고 했다. 
홍진영은 "나 봉선동에서 태어났다"라며 "카메라에 예쁘게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규의 지인도 봉선동을 추천했다. 봉선동의 펭귄마을이 잘 꾸며져 있다는 말에 모두 만장일치로 펭귄마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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