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아빠보다 삼촌과 더 친한 딸에 섭섭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05 21: 13

배우 김승현 딸이 아빠보다 삼촌과 더 친밀감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딸과 스마트폰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등 부쩍 다정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은 "전부터 딸하고 뭔가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운동화를 좋아해서 커플 운동화를 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딸의 방을 불시에 점검하며 냉장고 안에 잔뜩 쟁여둔 간식을 발견했다. 이에 "나보고 술 먹지 말라고 하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딸 수빈은 "아빠보다 더 친한 사람"이라며 아빠보다 삼촌과 더 친한 모습을 보여 아빠를 섭섭하게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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