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로맥, 팻 딘 상대 투런포... 시즌 14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7.05 19: 45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제이미 로맥(SK)이 반등의 홈런을 때렸다.
로맥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 KIA 선발 팻 딘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을 때렸다. 시즌 14호 홈런. 로맥의 홈런은 지난 6월 18일 삼성전 이후 13경기 만에 처음이다.
SK는 이날 홈런 세 방을 앞세워 KIA에 8-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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