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과 포수 나원탁이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삼성은 이날 이지영 대신 나원탁을 8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배영섭이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이성규(2루수)와 강한울(유격수)이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배영섭(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승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성규(2루수)-나원탁(포수)-강한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