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효리네’PD “이효리X아이유, 정서 비슷한 면 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7 09: 35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완전체가 드디어 출격한다.
지난주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말미 민박 스태프 아이유가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오는 9일 방송에 세 사람이 함께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이번 주 방송에서 세 사람이 처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본격적으로 영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며 “세 사람이 억지로 친한 척 하지도 않았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민박집 손님들이 놀러 나갈 때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데 지난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이 반려견들과 산책을 하거나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효민 PD는 “쉬는 시간이 생겼을 때 아이유가 이효리, 이상순 집에 있으면 시간이 멈춘 것 같다고 하더라. 세 사람이 같이 차 마시고 음악도 듣고 멍하게 있는 모습을 보면 아이유에게도 이효리와 이상순이 가지고 정서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굳이 말 안 해도 느끼는 게 있는 데 세 사람이 서서히 친해진다”며 “그리고 이효리와 아이유가 표현하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정서는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완전체로 뭉치는 ‘효리네 민박’의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이 어떻게 민박집을 이끌어가고 손님들과 어울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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