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깨비' 이엘, OCN '블랙' 출연..송승헌·고아라와 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5 17: 02

배우 이엘이 OCN 새 드라마 '블랙'에 출연할 전망이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엘은 '블랙'의 출연을 현재 긍정 검토중이다.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를 소재로 다루는 장르물로 '신의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앞서 배우 송승헌, 고아라의 출연이 알려졌던 바다.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역시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중인 상황.

영화 '내부자들'과 tvN 드라마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은 이엘은 최근 이정재, 정우성 등이 속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다.
  
이엘은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등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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