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좌완 불펜 심동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5일 인천 SK전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심동섭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LG전 1⅓이닝 무실점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심동섭은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56으로 기복이 있었다.
KIA는 심동섭이 빠진 자리에 투수 김종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우투수인 김종훈은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 출장해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2012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해 1군 기록은 2012시즌 4경기 평균자책점 6.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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