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써클’ 유영 “신비서, 원래 남자..감독님과 캐릭터 만들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05 16: 19

 tvN ‘써클’에 신비서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유영이 캐릭터에 감춰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유영은 5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 신비서가 시놉시스에도 없는 캐릭터이고 남자 캐릭터였다”며 “제가 감독님께 신비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좋게 봐주셔서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다른 캐릭터를 참고하지 말고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가자고 말씀해주셨다.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하면서 저만의 신비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한상진 선배님과 감독님 그리고 민성욱 선배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이 출연한 ‘써클’은 SF드라마로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달 27일 종영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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