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그림일기] 연하남→수영남→물의 神...남주혁의 변신은 ing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6 17: 00

‘여심 스틸러’가 새롭게 등장했다. 배우 남주혁이 훈훈한 비주얼로 다시 한 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중.
◆ “이렇게 귀여운 취준생이라니..”

데뷔작 ‘잉여공주’에서 철없는 취준생 빅 역을 맡은 남주혁은 훈훈한 외모에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의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 ‘시선강탈’ 인기 수영선수
남주혁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인기 수영선수 한이안 역을 맡아 순애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이 남자가 순정남의 면모까지 갖추고 있으니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깨물어주고 싶어”..귀여운 연하남
남주혁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거기다 연상녀 장보라(박민지 분)를 향한 풋풋한 사랑을 고백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기도.
◆ “이런 왕자님 봤어?”..우아한 황자
남주혁은 첫 사극 ‘달의 연인-보보경심’에서 13황자 백아 역을 맡아 거문고를 연주하는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우희(서현 분)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로맨틱한 모습이 설렘을 선사했다.
◆ 로맨틱+달달 수영선수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다시 수영선수 캐릭터를 맡았는데 달달한 로맨스부터 오열하는 눈물연기까지 기대 이상의 연기로 ‘인생캐릭터’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 ‘신비롭고 아름다운’ 물의 신
남주혁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비롭고 강렬한 비주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물의 신 하백 역을 맡은 남주혁은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신계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새로운 연기시도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tvN, KBS, SBS,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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