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스파이더맨', 美친 예매율 81.4%..톰 홀랜드 新히어로 등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5 14: 16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의 예매율이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오프닝 스코어를 얼마나 기록할지 집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81.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박열’(감독 이준익)이 5.2%를 찍은 것과 비교해 약 15배 차이가 난다.
내일(6일) 오전 집계될 개봉 첫 날 관객수가 어떠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원작 만화를 탄생시킨 마블이 처음으로 제작사로 참여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 토르 등 마블이 만든 슈퍼 히어로들의 세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는 점에서 전작들과 차별화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귀환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무비로서 어벤져스가 되고 싶은 소년 피터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을 연기했었는데, 톰 홀랜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에 발탁돼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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