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쓰에이 민도 재계약 긍정적..JYP "논의 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06 10: 10

미쓰에이 민도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민은 지난 4월경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다양한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민은 14년 넘게 함께 해온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은 인연을 이어갈 예정.

그동안 미쓰에이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민은 최근 뮤지컬 '꽃보다 남자' 영화 '순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길도 차근 차근 걸었다. 이에 그는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위해 배우 중심 소속사로 옮길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민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해온데다 미쓰에이로 큰 인기를 누린 만큼 가수의 길도 쉽게 돌아설 수 없을 터. 그렇다보니 JYP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배우 활동을 모두 지원해줄 수 있는 곳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OSEN에 "민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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