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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진 촬영 중 도촬한 남성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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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오사카에서는 시청 공무원 여성들의 유방암 검진 중 어느 남성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여성들의 가슴을 몰래 도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남성은 유방암 검진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고 엑스레이 촬영기를 향해 서 있는 여성들의 대각선 뒷편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시 셔터음이 나지않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검진 중 이상한 기척을 느낀 여성들의 항의에 의해 해당 병원 측과 시청 측은 공동 조사를 실시하여 범인을 색출할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몰카 촬영의 범인은 이 병원 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사는 의사 가운을 착용한 채 진료 현장에 배석한 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고 그 스마트폰에서 당시 몰래 촬영한 여성들의 상반신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되어 현재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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