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태후’ 관계자 “송중기♥송혜교, 인간적으로도 아름다운 커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5 13: 20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한 것.
송중기와 송혜교는 5일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간 수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조심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것.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다. 유시진 대위와 강모연 역할을 맡아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는데 드라마 속 사랑이 실제로도 이뤄졌다.

이들을 지켜본 ‘태양의 후예’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의 결혼기사를 보고 든 생각이 ‘잘됐다’였다”라고 했다.
이어 “송중기와 송혜교는 대중적인 인기도 있고 외모도 아름다운 커플이지만 인간적으로도 아름다운 커플이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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