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 가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7.05 10: 38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4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고,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총 397대의 차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전은주 센터장,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애란세움터’ 양혜경 원장 등 3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또는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한 각종 차량 관리 방법 등의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기증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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