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술집난동' 정상수 측 "경찰 조사 받은 후 귀가..현재 할 말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5 10: 01

'정상수가 또..'
엠넷 '쇼미더머니'해 출연해 유명해진 래퍼 정상수가 또 한번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서를 다녀왔다.
정상수 측은 5일 OSEN에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해 집에 있다"라며 "상황 파악 중으로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가 정상수를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상수는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수의 술집 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SNS에 퍼져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당초 출연 예정이던 '쇼미더머니6'에 결국 참가하지 않고 자숙을 택했던 바다. 당시 관계자는 "사실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지만 자숙 중이므로 일단 그것에 대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자 한다"라며 "추후에 밝힐 수 있는 부분은 밝힐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 nyc@osen.co.kr
[사진] 사우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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