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향' 고현정X송혜교, 출연 할까? "제안有·확정無"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5 10: 23

 위안부 소재를 다룬 영화 ‘환향’의 제작진이 배우 고현정과 송혜교에게 출연 제안을 했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외유내강 측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배우 고현정과 송혜교에게 ‘환향’의 출연을 제안했지만 확정은 아니고 검토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고현정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도 “고현정이 ‘환향’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환향'의 연출을 맡은 감독과 투자 배급사도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이다.
제작사 외유내강은 이달 26일 ‘군함도’(감독 류승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베를린’ ‘부당거래’ ‘해결사’ ‘짝패’ ‘주먹이 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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