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면 뜬다"…에이핑크, 예능만 출연하면 시청률 상승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5 09: 08

그룹 에이핑크가 ‘시청률 제조기’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컴백 이후 JTBC '한끼줍쇼', '아는형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tvN 'SNL코리아', SBS '런닝맨'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출연 회차마다 시청률을 견인하며 '믿고 보는 에이핑크 예능'을 증명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을 대상으로 6월 21일 방영된 ‘한 끼 줍쇼’는 전국시청률 5.1%를 기록, 지난 회차에 비해 0.3%P의 상승을 일궈냈고, 24일 ‘아는 형님’은 5.6%를 기록해 0.7%P 상승을, 또 ‘주간 아이돌’은 시청률 0.3%P가 상승해 0.8%를 기록했다.
또한 7월 1일에 방영된 ‘SNL9’는 지난 회차에 비해 시청률 0.3%의 포인트 상승으로 2.5%, 지상파인 ‘런닝맨’의 시청률은 6.6%로 0.6% 포인트의 상승을 기록해 적게는 0.3%부터 크게는 0.7%의 상승 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7월 2일 출연해 그 전 회차보다 시청률 0.6% 포인트를 대폭 상승시켜 6.6%의 시청률을 기록한 ‘런닝맨’, 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근 한 달 사이에 유일하게 0.5%의 벽을 뛰어넘은 ‘주간아이돌’까지 에이핑크의 예능감은 각지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보증수표’ 에이핑크는 오는 8일 밤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에이핑크의 시청률 파워가 작용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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