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혜교, 결혼 후 차기작은 '환향'? 제작사 "확정 NO"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5 09: 57

제작사 외유내강 측이 배우 송혜교의 영화 '환향'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화 '환향'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5일 OSEN과의 통화에서 "송혜교의 출연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환향' 자체가 투자 확정 단계 이전이라 캐스팅 역시 확정된 것이 없다"고 송혜교의 캐스팅 보도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이후 영화 '환향'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환향'은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송혜교와 함께 고현정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늘(5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