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289' 최지만, 양키스 콜업…카터 DFA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05 06: 51

최지만(26)이 빅 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뉴욕 양키스는 5일(한국시간) 토론토와 홈 경기를 마친 후 로스터 변경을 발표했다. 양키스는 1루수 크리스 카터를 양도지명선수(DFA) 처리하고 최지만을 25인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서 56경기 타율 2할8푼9리, OPS(출루율+장타율) 0.876, 8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바 있다. 최지만은 당시 54경기서 타율 1할7푼, OPS 0.611, 5홈런, 12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i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