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엽기' 주원♥오연서, 틈만 나면 쪽쪽 '어떻게 참았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5 06: 50

주원과 오연서가 스킨십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하지만 오연서 생모 일로 오해가 생긴다. 냉랭한 기류 끝에 화해를 한 주원과 오연서. 이후 더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혜명(오연서)의 생모(이경화)를 만나는 견우(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모는 자신이 추성대군(김민준)과의 사통으로 폐위를 당했다고 이야기한다. 견우는 이 말에 충격을 받고, 상처받을 혜명을 생각해 거짓말을 한다.
혜명은 견우가 진실을 숨긴다고 생각해 사실대로 말해 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이 일로 다툰다. 원자(최로운)는 고민에 빠진 견우에게 이유를 묻고, 견우는 친구의 일인양 둘러 이야기한다. 원자는 "당신이 다칠까봐 이야기 못하겠다고 솔직한 말하라"는 조언을 준다.

견우는 혜명을 만나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혜명은 오히려 "견사부가 말 못하는 거면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말 안해도 된다고 해 견우를 감동시킨다. 견우는 그런 혜명이 사랑스러워 키스를 하고, 혜명 역시 견우에게 맞키스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혜민서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스킨십을 하다 영신(류담)과 별이(태미)에게 들키지만 "일각만 내버려 두라"고 말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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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엽기적인 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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