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신세경을 향해 미소 지었다.
4일 전파를 탄 tvN '하백의 신부 2017' 2회에서 소아(신세경 분)는 건물주가 보증금을 올려 달라고 했다는 말에 급히 병원에서 나가 그를 쫓았다.
달리던 그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노인이 신호에 묶이게 생기자 가던 걸음을 멈춰 함께 걸었다. 이를 차에서 지켜보던 후예(임주환 분)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앞서 은행에서 마주쳤던 두 사람은 계속 마주치게 돼 묘한 인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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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백의 신부 201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