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이 남주혁과 키스를 부정했다.
4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하백(남주혁 분)은 소아(신세경 분)에게 기습 입맞춤 한 뒤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 너는 이제 신의 사람. 신의 입맞춤을 얻었으니까 영광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소아는 당황했지만 눈을 감으며 키스에 빠져드는 듯했다. 하지만 그는 하백에게 각성하지 않았고 소리를 내질렀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는 하백과 키스를 떠올리며 거듭 몸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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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백의 신부 201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