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주원♥오연서, 오해 풀고 화해의 키스 '사랑꾼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4 22: 29

주원과 오연서가 화해의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견우와 혜명이 오해로 냉랭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는 혜명의 생모를 만나 폐비된 이유를 묻고, 생모는 "추성대군과 사통으로 폐비됐다.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마라"고 한다.
견우는 그 사실을 알면 마음이 아플 혜명을 생각해 거짓말을 한다. 혜명은 견우가 자신에게 숨기는 게 있다는 것을 알고 냉랭하게 군다. 견우는 결국 혜명을 배려해 말하지 못했다고 하려고 하지만, 혜명 역시 견우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견우의 마음을 이해한다.

혜명은 "견사부가 말을 안할 때는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고, 견우는 그런 혜명이 예뻐 키스한다. 혜명 역시 맞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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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엽기적인 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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