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헥터,'승리의 세리머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7.04 21: 45

타선이 또 폭발한 KIA가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7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5회까지만 15점을 낸 타선의 폭발과 에이스 헥터 노에시의 위기관리능력을 앞세워 15-6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6월 27일 광주 삼성전부터 이날까지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KIA(52승27패)는 7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SK(44승35패1무)는 에이스 메릴 켈리를 내고도 참패했다.
경기종료 후 KIA 김기태 감독이 헥터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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