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장도연x손담비 꺾고 뷰티 끝판왕..'스타그램2' 종영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4 21: 10

'스타그램'이 각종 뷰티팁을 모두 쏟아내고 시즌2를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2'에서 마지막 게스트로 남규리가등장했다. 뷰티 프로그램 첫 출연이라는 그는 전문가 못지않은 대형 파우치와 수십 개의 뷰티템을 공개해 장도연과 손담비를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평소에는 롱보드와 바이크를 즐겨타는 털털한 성격으로 메이크업 역시 초간단 기본만 한다고. 쿠션 팩트와 립 틴트만 갖고 기본 메이크업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성종에게 립메이크업을 전수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MC들의 반쪽 메이크업 미션이 시작됐다. 김선진 원장이 반쪽을 완성하며 손담비, 장도연, 성종이 각각 반쪽을 채워야하는 것. 김선진 원장은 "디테일하게 성종이 잘했다"며 우승을 안겼다. 성종은 이탈리아에서 온 토트백을 선물로 받앗다. 
이 외에도 '스타그램시즈2'는 올 상반기 트렌드를 총정리하며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