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원래 스파이더맨 팬이었다고 밝혔다.
4일 MBC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톰 홀랜드는 첫 방한에 대해 "새벽 5시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백명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멋진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팬이었다. 영화 코믹북 만화시리즈까지 다 섭렵했고 액션 피규어와 침구까지 스파이더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슈트를 11~12시간 입고 있었다. 하네스까지 했다"며 촬영 중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