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길만 걷자"..윤두준, 먹방x게임 신나는 생일파티(ft.손동운)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4 19: 01

"맛있는 것 많이 먹었어요"
윤두준이 20대 마지막 생일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먹방'으로 자축했고 막내 손동운도 깜짝 등장해 팬들이랑 유쾌한 생일파티를 완성했다. 
4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HAPPY DUJUN DAY'가 진행됐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윤두준은 어머니가 직접 만든 미역국 한 상을 선물로 받았다. 미역국에 돼지갈비찜, 겉절이에 호박나물까지 윤두준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가득했다. 

윤두준은 아이돌계 자타공인 '먹방돌'이다. 10분 만에 공깃밥 한 그릇을 해치운 그는 "공깃밥 추가 되냐"며 폭풍 입맛을 자랑했다. 반찬까지 싹싹 비우며 맛깔난 '먹방'으로 생일을 자축했다. 덕분에 팬들은 덩달아 군침을 흘렸다. 
한 상을 깨끗이 비운 윤두준은 어머니가 직접 돌린 꿀떡도 받아들었다. 맛있게 먹는 윤두준을 보며 팬들은 "탄수화물 폭탄"이라고 지적했지만 그는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는 축하 메시지가 제일 많았다. 그걸 실천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는 "지하철 광고 사진으로 봤다. 정말 감사하다. 회사로 생일선물도 많이 왔다더라. 영국에 다녀와서 다 챙겨보겠다. 조카 준이 선물도 고맙다. 얼른 커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드리겠다. 하찮은 제 생일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리더 형의 생일을 축하해주고자 손동운이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했다. "사랑하는 두준 형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직접 노래까지 불러 넘치는 의리를 자랑했다. 깜짝 게스트의 등장에 윤두준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도전 두준벨' 퀴즈 게임에 빙고 게임을 같이 하며 즐거운 생일파티를 만끽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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