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데뷔 첫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었다.
김성윤은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나선다. 포철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성윤은 12경기에 출장, 타율 1할4푼3리(7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성윤(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승엽(지명타자)-조동찬(2루수)-이원석(3루수)-이지영(포수)-강한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