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하트 3천만 돌파' 유선호, 첫 V라이브 대성공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04 17: 43

 유선호가 첫 V라이브를 진행했다. 40분 가량 방송에서 3천만 하트를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으로 '선호의 첫 V LIVE 병아리 날다'가 생중계 됐다.
유선호는 해맑은 근황을 전했다. 유선호는 "생중계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났다"며 "고기도 사주고 노래방에 가서 '소주 한 잔'도 불렀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나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실패했던 눈싸움에 재도전했다. 두 번이나 도전했지만 금새 눈을 깜빡 거리며 실패했다. 유선호는 "여기가 건조 하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프듀2'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유선호는 삼시오끼라는 별명이 붙게된 계기에 대해서 "카메라가 있는 줄 모르고 통화를 해서 저런 별명이 붙었다"며 "제가 평소에 정말 많이 먹는다. 피자 한판과 두 조각 정도 먹고, 치킨도 한마리는 먹는다. 고깃집가서 밥을 네 다섯 그릇 먹었다"고 털어놨다. 
급작스럽게 조가 바뀌어서 힘들었던 '열어줘' 무대에 대해 강동호와 켄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선호는 "'네버'에서 나왔을 때 충격을 받았다"며 "'열어줘'에서 좋은 형들을 만나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후회는 없다"고 언급했다. 
유선호는 강다니엘, 황민현, 우진이 등 많은 형 동생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유선호는 "민현이 형만 특별하게 좋아하지 않는다"며 "다른 많은 형들을 전부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선호는 라이관린과 꼬인 족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선호는 "제가 빠른년생이라서 17살로 회사에 들어왔다"며 "다시 회사에서 라이관린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그렇게 됐다. 형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서로 말은 놓고 있다. 어색하지 않게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호의 식탐에 대해서 솔직히 고백했다. 유선호는 장문복의 간식가방을 탐냈다는 것에 대해서 "혼자서 먹지 않고 장문복 형에게 물어보고 다함께 나눠먹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아 대표가 사준 피자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유선호는 "맨날 밥만 먹다가 피자를 먹어서 정말 좋았다.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맛있었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유선호의 못먹는 음식도 공개했다. 유선호는 "느끼한 음식을 잘 못먹는다. 치즈를 못먹지만 피자는 좋아한다. 피자 치즈는 토핑돼있고, 그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유선호는 황민현을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선호는 "민현이 형이 지성이 형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옷에 뿌리는 것도 저랑 같은 것을 사용한다.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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