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스전도 역대급”...‘쇼미6’, 팀 디스 배틀 녹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04 17: 20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쇼 미 더 머니6’가 팀 디스 배틀 녹화를 마쳤다. 역대급 프로듀서와 지원자가 즐비한 만큼 이에 걸맞은 무대들이 펼쳐졌다는 전언.
4일 방송계에 따르면 Mnet ‘쇼 미 더 머니6’는 지난 3일 팀 디스 배틀 녹화를 진행했다.
그간 ‘디스 배틀’은 ‘쇼미’ 시리즈에서 ‘꽃’으로 불려왔다. 묘한 신경전과 불꽃 튀는 경쟁 심리를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한 바. 최근 시리즈에서는 ‘디스 배틀’에서도 수준 높은 무대들이 선보여지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도끼-박재범, 지코-딘,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비지가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참가자들도 쟁쟁하다. 넉살, 키비, 이그니토, 디기리, 피타입, 비지니즈, 매니악, 슬리피, JJK, 올티, 페노메코, 펀치넬로, 마이크로닷, 보이비, 지구인, 한해, 해쉬스완, 주노플로, 면도, 킬라그램이 예선을 치렀고, Mnet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인 양홍원부터 불리, 김규헌, 루달스도 도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역대 시즌 첫 방송 시청률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2%, 최고 2.5%(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쇼미더머니 첫 방송 시청률 중 최고 성적을 얻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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