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얼, 올 가을 솔로앨범 전격 발표..'음원강자의 귀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4 17: 10

가수 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 가을 솔로앨범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얼은 올 가을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늦어도 하반기 안에 솔로앨범을 발표할 계획.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5년 2월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2월의 음원강자로 뽑혔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는 출연 한 번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
그룹과 솔로 활동 외에도 미술 작가로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오며 전시회를 펼치기도 한 나얼은 음악 작업 역시 꾸준히 해왔다는 전언이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좀 더 음악적 활동에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나얼은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팬덤 강한 뮤지션, 그리고 대중성까지 겸비한 강력한 음원강자이다. 계절감을 살릴 소울풀한 그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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