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 ‘레이’ 등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모닝이 2017년 상반기 국내 경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자동차세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7월 중 모닝을 출고하면 5년 간의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금액인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약 5000원으로 모닝 또는 레이를 구매할 수 있는 ‘커피 한잔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할부와 비교해 차량 잔가는 높이고 할부 금리는 낮춰 매월 내야하는 할부금 액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할부 기간과 유예율은 물론 선수율과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한편, 기아차는 7월 홈페이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엄선된 20여 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특가몰로 접속, 회원 가입을 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여행용 캐리어 등의 품목을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