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유재석, '편하게 살아'라고 응원..예쁜 동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04 13: 26

박수홍이 유재석에 대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박수홍은 4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근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 후 유재석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재석이가 너무 예쁜 동생이다. 제일 먼저 전화오더라. 제가 클럽 다니는 것도 공개한 게 재석인데 '형 이제 편하게 살아. 요즘 시대가 그런 거 해도 형이 재밌으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재석이가 저보다 어른이다. 무대 보고서도 '잘했어. 그 정도면 완벽했어'라고 했다. 여러모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석진이 형은 자신이 가수였기 때문에 목마름이 있어서 궁금해하는데 수용형은 '걱정하지마'라면서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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