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린저씨' 포함해 700만 홀렸다...일평균 매출 90억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7.04 10: 14

가입자수, 이용자수, 매출 등 새로운 기록이 계속 작성되고 있다.
'린저씨들(리니지 하는 아저씨들)'을 포함해 무려 700만명이 리니지M에 빠져들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2일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이다.
매출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 이후 약 90억원의 일 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7월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이다.

출시 첫 날이었던 지난 달 21일에는 매출 107억 원을 찍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록(79억 원)을 훌쩍 뛰어넘긴 수치이다.
리니지M은 출시 첫 날 여러 가지 접속 장애에도 불구하고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고 일간이용자수(DAU, Daily Active Users)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에 210만명이다. 출시 이후 평균 150만명 가량의 일간이용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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