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윤아,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신인상 수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4 09: 47

도경수(엑소 디오)와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는 도경수와 윤아가 신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도경수는 영화 '카트', '순정', '형' 등을 통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이돌그룹 엑소의 디오가 아닌 배우 도경수로 우뚝 섰다. '7호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도경수는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에도 캐스팅돼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윤아는 영화 '공조'에서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만큼,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이날 시상식에도 직접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

두 사람 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을,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안재홍, 유인영, 택연이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을, 장혁이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을 수상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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