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베컴, 5살 딸과 입술키스 논란.."과하다" vs "사랑표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4 09: 40

데이비드 베컴이 5살 딸과 입술 키스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베컴은 최근 페이스북 라이브 채팅에서 "딸에게 입맞춤했다며 비난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입술 키스를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난 아이들을 무척 사랑한다.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난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고 컸는지 다 안다. 키스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베컴은 딸 하퍼 세븐 베컴의 입술에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보기 좋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딸에게 과한 스킨십"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베컴은 "우리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보여주고 그들을 보호하고 돌봐주고 지지하고 있으며 무척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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