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이동휘·동하, 유기견 돕기 나섰다..'따뜻한 행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4 09: 21

배우 성유리와 이동휘, 동하가 유기견 돕기에 나섰다.
4일 '2017 그린볼 캠페인' 측에 따르면 성유리는 반려견의 쓰지 않는 용품들을 세심하게 챙겨 보냈으며 이동휘와 동하는 자신들의 청바지를 후원했다.
'2017 그린볼 캠페인'은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버려지는 유기견을 돕기 위한 취지로, 입지 않는 청바지나 반려견의 쓰지 않는 물품을 활용해 버림받는 생명체를 살리고 환경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성유리, 이동휘, 동하 외에도 매직테이너 하재용, 기자, 작가, 디자이너, 광고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청바지를 보내는가 하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리사이클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돕기에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반려견 용품은 민간단체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지게 되며 청바지는 유기견을 돕기 위한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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