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태우 "윤계상, 여드름 짜다가 코 뚫었다" 폭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3 23: 56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멤버 윤계상의 믿을수 없는 이상행동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우는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god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실리콘을 쏘는 일에 중독된 사연자가 출연했는데, 이 같은 사연을 접한 김태우는 과거 윤계상의 이상행동이 생각났는지 “예전에 윤계상 형도 여드름을 키우는 중독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예전에 계상이의 형의 코 옆에 여드름이 났었는데 형이 그것을 짜기 위해 일부러 농익혔다”며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더니 계속 손을 대 덧나게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날 저녁 화장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형이 자신의 귀걸이로 여드름을 짜려고 하다가 코를 뚫었다”고 말해 모두에게 “오랜만에 나와서 과장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으나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다. 나중에 계상이 형이 나오면 직접 물어보라”고 강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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