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안재홍·송하윤, 결별 인정 "우리 헤어졌어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3 22: 19

 ‘쌈 마이웨이’ 안재홍과 송하윤이 결별을 인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는 김주만(안재홍 분)이 자신의 엄마(오영실 분)와 백설희(송하윤 분)의 엄마 금복(이정은 분)에게 헤어졌음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늦은 시각 퇴근한 주만은 설희의 집 앞으로 찾아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려 했으나 “우리 그냥 몰아서 세게 앓고 끝내자”는 말을 듣고 체념했다.

이날 그는 어머니가 또 다시 설희를 불렀다는 말에 “또 설거지 시키려고 불렀냐”면서 “우리 이제 헤어졌어요”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설희의 엄마는 딸에게 “이제 우리 주만이, 우리 주만이 하지 말고 너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면서 살아라”고 조언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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