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1집 활동을 회상했다.
이효리는 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효리네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변화무쌍한 것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1집 때 신드롬을 일으켰다. 유재석이 최근 '해피투게더' 녹화 중 이제 '텐미닛'으로는 남자 유혹이 힘들지 않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10분이 아니라 1분만에 남자를 유혹했다"며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좋은 곡인 것 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효리는 "'헤이걸'도 세련됐던 것 같다. '텐미닛'은 큰 인기를 얻었지만 나는 '헤이걸'이 좀 더 내 스타일이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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