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김예원, 생애 첫 DJ "심장이 터질 것 같다..너무 좋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3 20: 10

배우 김예원이 생애 첫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3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에서 “혼자 있을 때 정말 수백 번 연습을 했는데 정말 많이 떨린다”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날 김예원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의 ‘시작의 여름’을 오프닝곡으로 선정해 청취자들에게 선물했다.

노래를 듣고 나서 김예원은 “지금 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스페셜 DJ로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DJ로 앉아있는 게 신기하다”라며 “사실 DJ는 제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너무나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결혼과 출산을 앞둔 배우 조윤희의 후임으로 '볼륨'의 새 DJ가 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볼륨을 높여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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