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촬영 종료 안 믿겨...끝까지 사랑해주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03 18: 46

'군주'의 유승호가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종방연 현장에서 만난 OSEN에 "종영이 다가온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이 끝난 게 믿기지 않는다. 아직 드라마가 남았는데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군주'에서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세자 이선을 맡아 김소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그는 거대 세력 대목(허준호 분)과의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통해 이선이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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