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12일 2년만에 미니앨범 컴백 확정..차트 초토화 예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3 14: 40

뮤지션 지코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지코의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속 카피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ZICO TELEVISION 2017.07.12’라는 강렬한 문구로 믿고듣는 지코의 귀환을 알렸다. 지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0일 세븐시즌스는 “지코가 막바지 음반작업에 돌입하며, 7월 중순경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코의 미니앨범 컴백은 2015년 발표한  '갤러리'(GALLERY)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코는 2015년‘말해 yes or no’부터 ‘미니앨범 갤러리’, ‘유레카’, ‘She's a baby’등 수많은 연타석 히트를 기록, 지난해 최고의 프로듀서 겸 가수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지코는 이날 신곡을 발표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 홍대 CGV 1관(지코관) 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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