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제훈 측 "오늘 '볼륨' 생방송 출연"…귀요미 매력 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3 10: 42

 배우 이제훈이 오늘(3일) 오후 KBS 쿨FM(89.1MHz)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제훈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이제훈이 오늘 ‘볼륨’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며 “아마도 영화 ‘박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예원과는 전작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그 인연을 바탕으로 우정 출연하게 된 것이다.
이제훈이 출연한 ‘박열’은 간토대학살 사건이 벌어졌던 1923년,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은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에서 청년 박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열'은 어제(2일)까지 누적관객수 118만 412명을 기록했다.
한편 김예원은 출산을 앞둔 조윤희의 후임 DJ로 발탁돼 이날 오후 8시부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달 14일과 15일 스페셜 DJ를 맡은 그녀는 생애 첫 라디오DJ 도전임에도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을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