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드벨벳, ‘아는형님’ 완전체로 첫 출격..컴백 시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3 10: 00

걸그룹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아는 형님’을 찾는다.
3일 가요·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6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지난해 4월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제외한 슬기, 웬디, 조이, 예리 4명만 출연하고 그해 6월 아이린이 샤이니의 종현과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완전체 출연이 처음이다.

슬기, 웬디, 조이, 예리는 ‘아는 형님’이 형님학교 포맷을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낯설었을 당시 출연했는데 형님들과 속 깊은 얘기와 차진 콩트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 형님학교 콘셉트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게스트들이다.
‘아는 형님’과 인연이 깊은 레드벨벳이 1년여 만에 완전체로 형님 학교를 찾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아는 형님’에서 신곡 ‘빨간 맛’ 무대를 볼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7월 중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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