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신작 '인간의 시간' 크랭크업...후반작업 돌입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3 08: 39

영화 '인간의 시간'이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 인간의 시간 ‘ 측은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크랭크업을 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김기덕필름은 김기덕 감독과 배우들이 촬영 마지막 날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덕 감독을 비롯해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장근석, 후지이미나, 안지혜 등의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크랭크업 소식은 김기덕 필름에서 영화 ‘인간의 시간’ 대해서 3번째 공식 발표로 지난 5월 캐스팅 확정 소식과 6월 촬영 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화 ‘인간의 시간’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군함을 타고 여행을 하는 이야기로 군함 안에서 도덕과 윤리를 넘어 다양한 인간의 욕망이 보여지는 영화이다.
이제 김기덕필름은 촬영된 영상의 편집 과정 등의 후반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김기덕 필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