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준익X이제훈,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공개 "실화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3 07: 57

역대급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열'이 개봉 5일째인 7월 2일(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극장가에서 당당히 한국 영화의 흥행 포문을 열고 있는 영화 '박열'이 개봉 5일만인 7월 2일(일) 오후 1시 7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0,00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약 780만 관객수를 돌파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로, 앞으로 '박열'이 이어갈 흥행 돌풍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열'의 역대급 흥행 행보는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등의 압도적인 기록을 통해 예견된 바 있다. 특히, '박열'의 이같은 흥행 성적은 실화가 주는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와 작품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2017년 여름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우뚝 선 '박열'은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묵직한 감동으로 개봉 2주차에도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박열'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의 100만 돌파 기념 특별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민진웅, 김준한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은 각자 풍선과 ‘실화’ 푯말을 들고 100만 돌파에 대한 감사함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박열'은 역대급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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